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렌과 스팀피 (문단 편집) === 조연 및 단역 === * 말 선생(Mr. Horse) 드문드문 등장하는 조연. 암만 봐도 말이지만 이족보행을 하고 언어 구사까지 유창하며 사람 행세를 하고 다닌다. 늘 만사에 무심하고 귀찮다는 듯 뚱한 표정을 짓고 다니며 대개 지나가는 엑스트라 정도의 이미지로 등장한다. 동물 캐릭터 답지 않게 의외로 인텔리한 이미지가 강하며 극중 등장하는 인물 등 중에서는 그나마 사고 방식이 정상적이다. 성인판에서도 정신과의사로 등장해 렌을 상담하기도 했다. * 아나운서(The Announcer Salesman) 여러 에피소드에서 나레이션이나 아나운서 등의 역할로 등장하는 인물. 쾌활하면서도 살짝 오버하는 듯한 말투가 포인트. 왠지 머리 위에 안테나와 비슷한 무언가가 달려 있지만 아무도 신경쓰지 않는다(...). 에피소드마다 직업이 바뀌는 일이 많다. 극중의 해설자로 등장하기도 하지만, 돈을 밝히는 사업주나 회사원, 혹은 악덕 상인 등으로 등장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여기서는 교활한 말빨이나 재력 등으로 사람들을 몰아 세우고 자기 이득을 챙기는 부정적인 이미지가 강하다. * 머디 머드스키퍼(Muddy Mudskipper) 직역하자면 '진흙투성이 망둑어' 정도. 외모는 [[네모바지 스폰지밥]]에 엑스트라로 등장하는 물고기와 비슷하다. 겉보기에는 그냥 평범한 [[물고기]]처럼 보이지만 망둑어여서 그런지는 몰라도 땅위를 펄떡 펄떡 뛰어다니며 잘만 돌아다닌다. 특유의 걸걸한 목소리가 포인트이며, 입이 거칠어서 험담도 잘한다. 어떤 에피소드에서 렌이 TV를 틀었는데 The Stimpy and Muddy Show라는 만화가 나왔다. 작중 스팀피를 쫒아다니면서 혼내는 역할이었다. 처음 등장했을 때에는 극중 대단한 인기를 끌고 있던 카툰 쇼의 주인공으로 등장했으며, 스팀피가 이 캐릭터의 열혈팬이었다. 머디 머드스키퍼에게 시를 써서 보내면 추첨을 통해 거액의 상금과 쇼 비지니스 진출의 기회를 주겠다는 행사가 열렸는데 스팀피가 무심코 써서 보낸 시가 당첨되어 억만장자가 되었다. 옆에서 머디 머드스키퍼는 그냥 만화 캐릭터에 불과한데 뭘 그렇게 집착하냐고 다그쳤던 렌은 그냥 벙쪄버렸다(...). 이후에도 종종 단역으로 등장하지만 큰 비중은 별로 없고, 지나가는 엑스트라나 애완동물로 모습을 비출 뿐이다. * 파우더 토스트 맨(Powdered Toast Man) 극중 등장하는 슈퍼 히어로. 직역하자면 '가루낸 토스트 맨'. 이 캐릭터가 등장하는 에피소드는 대부분이 외전격으로, 주인공인 렌과 스팀피와 함께 출연하는 일은 의외로 적다. 대부분의 에피소드에서 주인공 역할을 하며 슈퍼 히어로의 본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는 중. 평소에는 변장을 하고 지내다가 위험 상황이 닥쳐오면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뛰쳐나온다는 점은 [[슈퍼맨]]의 패러디. 그러나 등장하는 작품이 작품이니 만큼 결코 정상인은 아니다. 이름처럼 머리가 토스트 식빵으로 되어 있는데(...) 그런대도 이목구비는 제대로 달려있는 것 같다. 자신의 몸에서 토스트 가루를 내어 토스트를 만들어 낼 수 있는 권능을 지니고 있다.[* 굶주린 렌과 스팀피에게 토스트를 만들어서 나누어 주는 편도 있다.] 의도하진 않았으나, [[식빵맨]]과 묘하게 유사하다. 하늘을 날아다니는 능력[* 근데 발부터, 즉 거꾸로 날아간다...]이나 엄청난 괴력 등 무지막지한 초능력을 보유하고 있지만 어딘가 나사가 하나 빠져 있어서 고양이 한마리를 구하려고 비행기를 추락시키는가 하면 펭귄 한 마리를 구하려고 배를 침몰시키지를 않나, 악당에게 잡힌 인질을 구해내서는 엉뚱한 곳에다가 내려주는 등[* 인질의 모습이 어째 [[교황]]을 하고 있다(...).] 괴랄한 [[안티 히어로]] 활약상을 벌인다.[* 대표적으로는, 병석에 누운 꼬마가 대통령을 만나고 싶다는 말을 하자 미국 대통령을 등에 업고 날아가던 중에 대통령이 속도를 견디지 못하고 불에 타버린 일도 있었다(...). 하필이면 대통령이 평화 조약서에 서명을 하려던 순간에 데려오는 바람에 평화는 물건너가고 전쟁이 터져버렸다.] * 조지 리쿼르(George Liquor)[* 성인 Liquor는 술이라는 뜻이다.] 출연은 극히 적은 조연이지만 '''극중 최고의 이상함을 뽐내는 캐릭터.''' 극중 등장할 때마다 스스로를 소개할 때에는 "저는 조지 리쿼르입니다. 미국인이죠!"라는 대사를 대사를 빼놓는 법이 없는 등 극단적인 애국자 컨셉을 지니고 있다.[* 존 크릭팔루시의 설정에 따르면 [[공화당(미국)|공화당]]을 공산주의 정당으로 볼 정도로 극우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겉보기에는 인자한 성품을 지난 쾌활한 옆집 아저씨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승부나 그 외에 자잘한 면에서 매우 쉽게 흥분하다 못해 폭주하는 캐릭터다. 뭔가 온화하고 다정한 표정을 짓고 있다가도 뭔가 일이 수틀리거나 기분이 나빠지면 180도로 돌변하여 특유의 분노를 내보이며 본색을 드러낸다. 특히 화날때마다 분을 삭히지 못해서 눈이 벌겋게 충혈된채로 씩씩거리며 헐떡이는 모습은 굉장히 공포스럽다. 등장할때마다 렌과 스팀피를 애완동물로 키우는 주인 역할로 등장하며 과도한 경쟁 심리 때문에 렌과 스팀피를 극한의 상황까지 몰고가며 괴롭혀댄다. 때문에 렌과 스팀피가 가장 두려워하는 사람이기도 하다. 존 크릭팔루시가 [[https://www.awn.com/animationworld/when-cartoons-were-cartoony-john-kricfalusi-presents|가장 좋아하는 캐릭터라고 밝힌 적도]] 있으며 블로그에 아버지한테서 많은 영향을 받았다고 밝히기도 했다. [[체벌]]과 훈육을 굉장히 즐겨하며 'man's best friend', 'dog show', 'Cans without rabels'[* 렌과 스팀피와는 연관없는 단편으로, 2012년부터 크릭팔루시가 제작한 단편 애니메이션으로 [[킥스타터]]로 제작비를 모금해 2019년 DVD로 발매하였다.] 편에서 그 일면이 잘 드러난다. 가족으론 jimmy the idiot boy와 조카 2명이 있으며, 1997년 제작된 플래시 단편 애니메이션 시리즈 'the goddamn george liquor program'에선 주역으로 나온다. 원래는 더 많은 에피소드에서 렌과 스팀피랑 같이 등장할 예정이었지만 줄줄이 니켈로디언에 기각된 것으로 인해 2편밖에 나오지 못한 것이다.[* 관련 스태프(Bill Wray)의 언급으론, 니켈로디언이 술 같은 느낌과 야한 문구로 들릴 것을 우려했지만 크릭팔루시가 무시한 것이라고 한다.] 성우는 초기 단편들과 Cans Without Labels에선 마이클 파타키였으나, 2010년대에 제작된 어덜트 스윔 단편 블록 애니메이션들에선 존 크릭팔루시로 바뀌었다. * 스벤 호엑(Svën Hoëk) 시즌2 에피소드4 "Svën Hoëk" 에피소드에서 단 한번 출연한 단역이지만, 해당 에피소드 자체가 유명한지라 인기가 많다. 독일 출신의 렌의 사촌이며 같은 치와와 종이다. 렌과는 종은 물론이고 성씨까지 같음에도 불구하고, 외모나 행동거지 등은 오히려 스팀피를 빼닮았다. 렌과 스팀피가 사는 집에 놀러왔다가 렌이 일 때문에 집을 비운 사이에 스팀피와 함께 집을 난장판으로 만드는 바람에 렌을 엄청나게 빡치게 하였다. 이후 등장이 없지만 팬 아트에는 자주 등장하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